PHOTO ESSA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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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E CAMPUS @Portland,Oregon.USA ​ 전 세계의 수많은 스니커헤드들과 매니아들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 한 평생 신발덕후로 살아오면서 나 또한 정말이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그곳. 바로 오레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나이키 캠퍼스다.     <글, 사진 – 신찬호>         이번 포틀랜드 출장은 Air max On Air의 서울 위너인 신광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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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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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칸의 검은 진주를 찾아서   아무래도 우리에게 몬테네그로라는 나라는 익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나 또한 유로나 월드컵에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뭐 이런 식으로 예전에 얼핏 들어본 적이 있을 뿐이니 말이다. (현재는 몬테네그로 단일국가로 독립) 하지만 여행을 시작한 뒤로 유럽권에 갈 때마다 늘 머릿속에 밟히던 곳이었는데 모든 여행이 그렇듯, 필요도 쓸모도 없는 수많은 목적과 명분을 만들어서 합리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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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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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릴라, 은둔의 왕국 부탄 위에 수식어 말고도 부탄을 상징하는 말들은 꽤나 많은편이다. 국민행복지수 1위의 나라, 국민의 92%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나라 등 여행을 시작했던 초창기부터 꾸준히 궁금하던 곳이 바로 부탄이었다. 꽤나 애매한 위치에 있는데다가 국영항공기만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경유가 필수이며, 무분별한 관광과 환경보호를 위해 개별적인 배낭여행 및 자유여행자체를 제한하고 있으며, 물론 입국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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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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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고 여유롭게, 또 차분한 그곳 루앙프라방   <글/사진 : 신찬호>         첫인상에 관하여 루앙프라방, 몇해전부터 캐나다에 사는 친구에게 들었었다. 정말 내가 좋아할 만한 곳 이라며 입이 닳도록 칭찬을 했었다. 잊고있다가 갑자기 꽂혀서 가게 되었다. 친구가 해주었던 한마디가 기억에 남아서 였다.. 정말 할게 없는곳이라는 그말 덕분에 말이다. 30분이면 정말 대충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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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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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페트라, 영화속 신전을 만나다. <글 & 사진 : 신찬호>       길게 이어진 페트라 시크 요르단 페트라.. 아주 오래전부터 꿈꾸던곳이었다.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페트라를 보기위해 새벽 6시부터 길을 나섰다. 전날밤에 night by petra를 본 감동과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였지만 낮과는 또 아예 다르니까.. 역시 모든 유적지는 첫번째로 들어가야 제대로 즐길수 있다.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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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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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만큼 차분하고 압도적이었던 스카프타펠 이렇게까지 근접해서 거대한 빙하의 흐름을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무언가 신적인 존재 때문에 만들어져 엄청난 힘으로 밀려오다 순간 멈춰 서버린 느낌이다. 이날 따라 날씨는 변덕이 심한 반면 바람은 전혀 없었을 정도로 괴상했다. 또한, 떠내려온 빙하와 하늘의 반영 덕분에 더 그런 복잡미묘한 감정이입을 해봤는지도 모른다.   <글 & 사진 : 신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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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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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려는 찰나, 이 선선함을 좀 더 느끼기 위해 짐을 챙겼다. 어쩌면 또다시 도진 여행 병의 핑계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몇몇 나라의 도시를 지나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글 & 사진 : 신찬호>         어느곳에나 있는 일상의 소경 여행을 하고 있다는 건 익숙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그들에겐 매일 느끼는 일상일지라도 나의 눈엔 모든 게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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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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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녀석들 아프리카를 향하며 보고 싶던 동물이 많았다. 정말 티브이로 보던 그곳, 사실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실제 사냥을 하던 표범을 운 좋게 보기도 하고 상아를 손질하는 코끼리도 만났다. 땅을 울리며 대이동 하는 물소 때의 모습을 봤을 땐 소름이 돋았을 정도. 지금도 사진으로 보면서 그 기억이 실화였던 건지 믿어지지 않는다. 동물원에 있는 녀석들과는 너무도 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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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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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물의 왕국에서나 흔히 접하던 아프리카 땅의 첫 관문이었던 아디스아바바 공항, 내리기가 무섭게 환승을 해야 했다. 환승 시간이 30분밖에 없어 황급히 게이트를 찾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니 그제서야 주변이 보인다. 수많은 까만 피부의 아프리카인들 사이에 유난히 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관광객이야 많이 봤을 텐데 그들의 눈엔 내가, 나의 눈엔 그들이 여전히 신기한 존재인듯했다. 서로 경계하고 무서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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