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05

 

 

요르단 페트라, 영화속 신전을 만나다.

<글 & 사진 : 신찬호>

 


 

 

길게 이어진 페트라 시크

요르단 페트라.. 아주 오래전부터 꿈꾸던곳이었다.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페트라를 보기위해 새벽 6시부터 길을 나섰다. 전날밤에 night by petra를 본 감동과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였지만 낮과는 또 아예 다르니까.. 역시 모든 유적지는 첫번째로 들어가야 제대로 즐길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들이 몰려온다..

 

 

 

 


 

 

믿을 수 없는 형태의 알카즈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외국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모두가 다 그렇듯 똑같은 질문을 한다. 다녀본곳중 어디가 제일 멋졌어? 여행이란것이 뭐가 더 멋지고 덜 멋지고는 따질 수 없는 법이지만 정말 많이들 하던 말들이 한결같았다. “사람이 만든것 중에선 페트라가 가장 감동이었어.” 오래전 부터 그 말에 이끌려 버킷리스트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곳이어서 기대가 큰 나머지 걱정도 했었지만.. 눈앞에 놓인 알카즈네를 보고는 누구나 그렇듯 할말을 잃었다.

( 알카즈네를 위에서 보여준다며 왕복금액 편도로 사기친 베두인에게도 할말을 잃었…)

 

 

 

 

 

 

 


 

 

주변의 모든것이 유적지

얼마나 거대한 고대도시였는지 천천히 둘러본다. 대지진으로 많이 유실되었다곤 하지만, 어디 한곳에 눈을 두기 힘들정도로 많은 유적지들.. 연신 감탄사만 나온다.

 

 

 

 

 

 

 


 

 

시간만이 만들 수 있는 암벽

마치 무슨 뼈대와 같이 생겨 본인의 나이를 나타내고 있는듯한 암벽들 , 그리고 중동의 사막 척박한 어느곳에서나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베두인들.

 

 

 

 


 

 

어느곳보다 역동적인 형태였던 두바이 사막 보존지역

많은 사막들을 봐왔지만 수많은 바다가 또 지역마다 다르듯 두바이의 드넓은 사막또한 또 다른 거대함과 감동이 있다. 흘러내리듯 고운 모래들과 등성이 마다 누가 셋팅해놓은거 마냥 돌아다니는 새하얀 오릭스들을 보니 왜 중동의 많은 나라들과 에어라인들이 오릭스를 상징으로 쓰는지 알겠더라.

 

 

 

 

 

 

 

 


 

 

사막의 이동수단

항상 바가지라고 생각했던 당나귀와 낙타를 이번엔 큰맘먹고 타봤다. 별건없지만 또 이런게 추억 아니겠나 생각한다.. 다신 타지말아야지..

( 참고로 다녀와서 질병관리본부 14일 모니터링 완료했습니다 -_ㅜ )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예상치 못한 곳이었다. 요르단에서 이런 인생최고의 비너스벨트를 마주하게 될 줄은.. 똑딱이로 감히 담아낼수 없는 눈으로 봤던 그 풍경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